반응형 정호승4 캘리 필사하기 좋은 짧은 글 캘리 필사하기 좋은 짧은 글 1.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2.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3. 선물 같은 오늘을 살아요 4. 오늘이 꽃처럼 예쁜 날이기를 5. 설렘이라는 소중한 선물 6. 함께해서 설레는 순간 7. 항상 널 위해 기도하는 내가 있어 8. 생각은 신중하게 행동은 빠르게 9. 당신의 오늘은 맑음이길 10.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될게요 11. 사랑 한가득 담아서 너에게 선물할래 12. 너를 닮은 다정한 봄이 성큼 13. 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14.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15. 덕분에 내 마음은 언제나 맑음 16. 이유 있는 하루를 살자 17. 소중한 것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 18. 행복은 늘 슬픔 뒤에 숨어있다. 19.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2.. 2024. 4. 12. 수선화에게/정호승 수선화에게/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어서 울려퍼진다 2024. 4. 12. 수선화에게/정호승 수선화에게/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의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2024. 4. 3. 봄길 / 정호승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모순같은 진리가 파장을 일으킨다 봄길은 희망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봄길 2024.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